• TOP
  • 세이카도@마루노우치

세이카도@마루노우치

  • Photo by Koji Fujii / TOREAL

  • 1892년 미쓰비시 제2대 사장인 이와사키 야노스케가 창립하고 장남인 제4대 사장 고야타가 확충한 세이카도는, 국보 7건, 중요 문화재 84건을 포함한 일본과 중국의 고전 서적 약 20만 권과 동양의 고대 미술품 약 6,500건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쓰비시의 연고지인 마루노우치에 새로운 미술관 '세카이도@마루노우치'가 오픈했습니다. 국보 《요헨텐모쿠(이나바텐모쿠)》를 비롯해 도자기, 회화, 다도구, 도검, 조각 등 다채로운 장르의 미술품을 가까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람회/이벤트

  • 세이카도분코 준공 100주년 기념 특별전
    화귀(画鬼) 가와나베 교사이 × 귀재 마츠우라 다케시로
    –‘지옥극락순례도’부터 리얼 다케시로 열반도까지

    전시 기간
    2024/4/13(토)~ 6/9(일)

    화가 가와나베 교사이 (1831~89)와 탐험가이자 호고가, 저술가, 홋카이도라는 지역명을 작명한 마쓰우라 다케시로 (1818~88)는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살았던 멀티 탤런트입니다. 두 사람의 교류는 메이지 시대 초기부터 시작되었으며, 다케시로는 애장품을 모은 서적 《하쓰운요쿄》(세이카도분코 미술관 소장) 등의 삽화를 교사이를 비롯한 화가들에게 의뢰했습니다. 사는 곳도 가깝고 천신 신앙을 공유하여 정이 두터운 두 사람의 기념비적인 작품은 역시 〈다케시로 열반도〉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케시로 열반도〉와 거기에 그려진 ‘큰 목걸이’ (세이카도분코 미술관 소장) 를 비롯한 다케시로의 애장품들 (다케시로 기념관 소장품과 세이카도분코 미술관 소장품) 을 같은 공간에서 전시하여 〈다케시로 열반도〉를 입체적으로 재현합니다. 또한 다케시로의 친구인 가와키다 이시미즈 (1822~79/가와키다 가문 제14대)와 실업가이자 도예에도 정통했던 가와키다 한데이시 (1878~1963/가와키다 가문 제16대), 이와사키 고야타 (1879~1945/미쓰비시 제4대 사장/세이카도 초대 이사장)와의 인연을 소개합니다.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를 풍미한 다재다능한 두 사람과, 그들을 지원한 사람들의 옛 것 (문화재) 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개최 중

    가와나베 교사이 ‘다케시로 열반도’ 메이지 19년(1886년) 마츠우라 다케시로 기념관 소장、‘큰 목걸이’ 조몬 시대~근대

    <사진 왼쪽>가와나베 교사이 ‘다케시로 열반도’ 메이지 19년(1886년) 마츠우라 다케시로 기념관 소장
    <사진 오른쪽>‘큰 목걸이’ 조몬 시대~근대

이용 안내

  • 개관 시간

    ※토요일은 18:00까지, 넷째 주 수요일은 20:00까지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휴관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개관하며 다음 평일에 휴관)
    전시 내용 교체 기간/연말연시 등
    ※ 전람회 기간 외에는 휴관입니다. 상설전은 없습니다.

    입장료

    일반 1,500엔
    대학생 및 고등학생 1,000엔
    장애인 수첩을 제시하시는 분 700엔(동반자 1명 무료)
    중학생 이하 무료
    일시 지정 예약제 ※일시 지정 예약 우선. 당일권 판매도 있습니다.

  • 뮤지엄 숍

뮤지엄 숍

뮤지엄 숍

미술관에 함께 지어진 뮤지엄 숍에서는 세카이도 문고 미술관의 소장품을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상품, 전람회 관련 사진 및 그림이 실린 책 등을 발매했습니다.
숍만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 영업시간은 미술관 개관 시간과 같습니다.

  • 내부

    내부
  • 외부

    외부

세이카도란?

  • 창립 130주년을 맞이한 세카이도는 미술관의 갤러리를 세타가야 오카모토의 부지에서 마루노우치의 연못 물가에 있는 중요 문화재 건축물인 메이지 생명관(1934년 준공) 1층으로 이전했습니다.
    쇼와 초기의 대표적인 근대 서양식 건축인 대리석을 많이 사용한 중후한 건축미 속에, 높은 지붕창에서 자연광이 들이비치는 포이어(중앙부의 다른 곳으로 이어지는 로비)를 에워싸듯 4개의 전시실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작품은 서로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1887년대 중반, 이와사키 야노스케는 마루노우치에서 미쓰비시의 오피스 빌딩가 건설 계획을 진행하면서, 한쪽에 '박물관'을 짓기를 바랐습니다. 100년이 넘는 창립자의 꿈이 지금 꽃피우게 되었습니다.
  • 이와사키 야노스케

    이와사키 야노스케

    이와사키 고야타

    이와사키 고야타

    세타가야 오카모토의 세카이도 문고 외부

주요 소장품 소개

To Page Top